항상 가는 곳에 다녀오기는 했는데

이번엔 듀게에 도움이 되고자 여행자의 마음으로

이런 저런 것들을 눈여겨 보았습니다. 혹시 가시는 분 계시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

저는 자그레브Zagreb-자다르(Zadar/Zara)-배 타고 이동. 하는 코스로 다녀왔는데

달마시안 지방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합니다.

전 뮌헨이나 프랑크푸르트에서 오는 버스도 봤는데 ㄷㄷ 

과연 몇시간을 타고 오는 걸까 근성의 독일인들!!하면서 감탄했습니다!

자다르



크로아티아에서는 이런 물에서 수영할 수 있어요


말미잘 발견



1. 신용카드 사용

잘 안 받습니다. 버스 터미널이나 기차역에서도 안 받는 곳이 많아요.


2. 환전

환전은 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에도 있습니다. 

그런데 은행에 비해 100쿠나 당 40~50 유로센트까지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.

은행에서 환전하시거나 인출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.

크로아티아 화폐단위는 쿠나-리파이고

1쿠나=100리파 입니다.

100쿠나가 18,700원, 유로로는 13유로 40센트 정도입니다.


3. 숙박-아파트 빌리기

달마시안 지방의 집을 빌릴 때는

에어콘 등 시설이 잘 갖춰진 집은 70유로 대,

시설이 노후한 곳은 50유로 대 정도 입니다.

apartmani hrvatska 로 검색하면 잘 나와요.

아니면 자다르, 스플릿 등의 버스 터미널에 내리면

호객하는 분들이 오는데 그분들을 통해 현지에서 예약하는 것도 괜찮습니다.

숙소까지의 차량 이동이 해결되니까요.

중요한 건 숙소-해변까지의 거리.



기왕이면 이런 풍경을 보는 숙소를.


4. 언어

관광지에서는 간단한 영어로 소통이 가능합니다.

점원들이 보통 말을 잘 못 알아 들으면서 인상을 쓴다던지

과도하게 불친절한 경우가 많이 있는데

동양인이거나 크로아티아 말을 못해서가 아니라

관광지 특유의 지역색이기 때문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.

크로아티아 사람이 와도 별 수 없음.

인사말은 

도바르 단: Dobar dan.

복: 福... 이 아니라 Bog, 신 이라는 뜻.

헤어질 땐 차오 혹은 아디요.


5. 길 물어보기

주소를 보여주면 보통 택시기사들은 길을 정확히 안내합니다.

택시 타기 전에 주소 보여주고 가격 합의하는 게 좋습니다.

행인에게 물어보는 경우 길을 이상하게 알려준다거나(고의인지는 알 수 없음)

알려주다가 모르겠으면 사라지는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.


6. 맥주 및 간식

Karlovačko가 유명한 맥주입니다. 

피자 한 쪽에 10쿠나 정도면 적당한 가격.

ćevapčići (체밥치치)라는 것을 시키면 햄버거 고기 같은 걸 작은 소세지 크기로 만들어 구운 것을

납작한 빵에 끼워서 줍니다.

Pljeskavice (플례스카비쩨)를 시키면 넙적한 햄버거 고기 같은 걸 납작한 빵에 끼워 줍니다.


7. 장바구니 물가

관광지라 모든 가격이 여름엔 일제히 오릅니다. 

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도시의 슈퍼마켓 물가를 생각하시면 되요. 빵은 쌉니다.


8. 쇼핑

크로아티아 달마시아 지방 사람들 체격이 큰 편입니다.

체격 작은 여자분들은 신발이나 옷 찾기가 힘들어요.


그럼 마지막으로 제 사진 한장... 

자다르 바다 오르간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독일인들을 즐겁게 해주는 저의 모습입니다.



빛나는

07.07 09:12

그 쪽 동네(발칸반도) 여행했는데 크로아티아는 너무 비싸서 못(안)갔어요. 더운데 수염까지 붙이고 고생하셨어요 ㅋㅋㅋ

열아홉구님

07.07 11:56

앗! 다음에 오시면 꼭 들리세요! 류블랴나도 들리세요!

클레멘타인

07.07 09:26

아아아 ㅠㅠ

열아홉구님

07.07 11:57

울지 마세요

calmaria

07.07 10:07

물이... 바다가... ㅠㅠㅠㅠ

열아홉구님

07.07 11:57

바닷물도 잔잔하고 염도가 높아서 수영하기도 좋아요! 저 바다수영 배웠어요!

amenic

07.07 10:30

전 열아홉구님이 사진에서 제일 크게 나온 얼굴이 나오지 않은 여자분인줄 알았어요.

열아홉구님

07.07 11:58

전 빨간 옷이요

피노키오

07.07 11:42

아앙대 나으 구님은 이러치 아나... 강렬한 레드컬러를 좋아하시는군요 ㅎㅎ

바닷물이 아니라 강물인줄 알고 왠 말미잘 했네요. 정말 맑네요

열아홉구님

07.07 11:59

네 제가 빨간색을 좋아해요!

좀 깊이 들어가도 바다 속이 다 보여요. 물고기도 왔다갔다 해요!

소소가가

07.07 12:39

으하하 빨강 깔맞춤이 이쁘근영. 수고하셨습니다! 그런데 바닷물이 강같이 이쁘네요.

보리

07.07 14:30

나으 구님은 이러치 않아.........22
행복이 번지는 곳 크로아티아라고,크로아티아 사진만 줄창 있는 책 보며 침흘렸던 기억이 나네요.가고 싶어요!!

pompom

07.07 16:56

훗훗 반가운 크로아티아네요! 2년에 한번씩 로브란쪽에 간답니다. 근데 전 저 바위돌들이 무서워서 수영을 잘 못하겠더라구요.. 돌에 막 찔릴것 같고 게다가 발이 닿으면 막 미끄덩 한데다가 이상한 것들도 막 기어다니고..-_-;

슬로라이프

07.08 15:25

아, 정말 그립네요!! 저는 자다르-스플릿-트로기르-흐와르-두브로브니크를 4년 전에 다녀왔는데, 아직도 크로아티아 이야기만 들으면 설레요.^^
바다오르간은 여전하군요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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